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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3

집에서 상추, 대파 키우기 도전! 이사를 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베란다에서 상추, 대파 등의 야채 키우기였다. 그래서 몇 달동안 '실내 상추 키우기'를 무척이나 열심히 검색하며 여러 제품들을 보았고, 그 중에서 '훈팜' 제품을 구입하게 되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내돈내산) 택배가 도착하였다는 문자를 받고 이 엄청나게 큰 박스를 가지고 왔다. 현관 입구에서 뜯을까하다가 혹시 몰라 거실까지 가지고 들어왔다. 흘리면 치우면 되니깐.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렇게 주문한 제품 _ 화분과 흙, 상추, 대파 모종이 들어 있다. 상추 모종은 2주만 주문하였는데 2주를 서비스로 더 주셨다. 덕분에 큰 화분이 휑해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 처음 상추와 대파를 키워 보는 것이라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요.. 2023. 3. 22.
수박페페로미아 (애칭 : 동글이) 이 아이는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 '동글이'다. 종은 '수박 페페로미아' 원래는 7~10일 간격으로 물을 줬었는데 지난 주말에 대구 본가에 갔다 오느라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헐레벌떡 동글이를 확인해 보니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줄기가 힘을 잃고 흐느적거리고 있었고 잎을 만져보니 통통한 매력은 온데간데없고 잘못 '톡' 건드리면 찢어질 것 같은 상태였다. 너무 놀라 급하게 물을 듬뿍 주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다. 창도 열어 환기도 시켜 햇빛과 바람을 맞게 해주었다. 그러고 앉아 있다가 몰려오는 잠을 이겨내지 못하고 잠시 낮잠을 잔다는 것이 그만 2시간 동안 푹~ 잤다. 피곤함에 절여져 몸이 축 늘어졌는데 그 무게감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더라. 늘어진 몸을 겨우 이끌고 동글이를 보니 그 짧은 시간 동안 다.. 2022. 5. 26.
아이패드 - 스티커 / 식집사 스티커 / 예안 / 위버딩 (webudding) 오랜만에 스티커를 제작하여 상품 등록을 하였다. 원래는 이런 스티커(디지털 파일)를 제작하여 판매하려고 위버딩 작가 입점을 신청했던 거였는데 컨셉 등의 구상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많이 그리지 못했다. 대신, 나만의 플래너를 제작하여 상품을 등록하였었다. 바로 이건데, 현재까지 등록한 6개의 상품들 중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총 6건의 판매 내역 중 5건이 이 플래너이다. (한 달에 1~2건 정도 판매가 적은 것이긴 하지만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할 따름이다.🧡💛💚) 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요즘에 내가 '수박페페로미아'를 키우고 있는데 이 아이를 죽이지 않고 살리기 위해 물 주는 주기, 습도, 온도를 최대한 이 아이에게 맞춰주고 있다.베테랑 식집사님..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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